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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익 대표 "영화 '기생충' 부잣집 2층은 전부 CG"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4.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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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강종익 덱스터 스튜디오 대표가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집의 비밀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 1세대 VFX(시각효과) 전문가인 강종익 덱스터 스튜디오 대표가 출연했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아시아의 디즈니로 불리는 곳으로, '기생충', '승리호', '신과 함께', '미스터 고' 등 유명 작품의 시각효과를 담당했다.



강종익 대표는 "할리우드의 기술이 10이라면, 우리나라 기술은 8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영화 '기생충'에도 CG가 들어가냐는 질문에 "보통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나오는, 예를 들면 마블 영화나 '승리호' 같은 영화도 있지만 드라마 장르에서도 CG가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기생충에 CG가 들어갈 게 있나 싶겠지만 주인공 집이 있다"며 "굉장히 잘사는 2층 집도 전부 CG로 올렸다. 원래 2층 집이 없고 하늘도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세호는 '기생충'의 CG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1층만 지어진 세트가 CG를 입은 뒤 2층이 생긴 모습이 나와 있었다.


사진을 본 유재석은 "성북동이나 평창동에 실제로 있는 부잣집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2층까지 (세트를) 만들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2층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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