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서 열린 2021년 양봉산업 발전 민ㆍ관 합동 밀원수 식수 행사에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과 참석자들이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를 식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2021.4.7/뉴스1
이날 행사는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부의장,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양봉농협조합장, 전국양봉협회장 등이 참석해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등 꿀벌의 먹이로 활용 가능한 밀원수 1000여주를 식재했다.
농진청은 격리육종장 건립으로 새로운 사육기술과 정보 습득이 용이하고, 꿀벌 병충해 사전 예방과 순도높은 교배종 보급 등 선제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 양봉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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