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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미국 불법도박 집단소송 대상 우리 아니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1.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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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카지노 앱 화면 /사진=더블유게임즈더블유게임즈 카지노 앱 화면 /사진=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 (69,300원 5400 +8.4%)는 자사 소셜카지노 게임 앱(애플리케이션) ‘소셜 카지노’가 미국에서 불법도박 관련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는 보도에 대해 7일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회사에 따르면 집단 소송의 피고는 더블유게임즈가 아니다. 이번 소송은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소송 원고는 미국 내 여러 주의 법령에 따른 광범위한 해석을 토대로 소셜카지노가 불법도박이며 이를 서비스한 플랫폼 사업자에게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미국 법원은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게임을 서비스한 구글에 제기된 소송을 기각한 바 있다”며 “이는 특정 상황에서 제삼자 콘텐츠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면책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소셜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플랫폼 사업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더블유게임즈는 “현재 미국 내 어떠한 주에서도 소셜카지노를 불법도박으로 판단 또는 해석하지 않고 있다”며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카지노 게임사 사이플레이(Sciplay)와 플레이티카(Playtika)도 이번 이슈로 어떤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소셜카지노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8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미국 게임 시장 내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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