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전국 15개 방위항공업체가 참가했고 오는 8일까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진행한다.
창원시는 지난달 수요조사를 통해 GE MARINE과 협력이 가능한 ㈜삼영엠아이텍, 성산항공㈜, 이엠코리아㈜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GE AVIATION KOREA 대표 및 인도태평양 군수 영업 총괄 부사장을 겸임 중인 김영제 대표이사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나 창원지역 내 방위·항공기업의 GE 글로벌 부품공급망 진입 지원 산업협력 및 교류를 논의했다.
창원시와 GE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0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사전 수출상담회를 통해 창원 관내 중소기업 5개사의 글로벌 수출 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최근 해외 방산업체가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지역 방위·항공 부품기업의 수출 판로개척과 해외 방산업체의 글로벌 밸류 체인 편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