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소법 전담 카운셀러 제도 운영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1.04.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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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금융소비자 지킴이 120명이 유관 부서장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를 위한 다짐과 함께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신한카드의 금융소비자 지킴이 120명이 유관 부서장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를 위한 다짐과 함께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7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고객 소통을 위해 전담 카운셀러인 '금융소비자 지킴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직원 120명으로 '금융소비자 지킴이'를 구성했다. 금소법 고객 소통 강화와 함께 사내 금소법 운영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고객과 직원 간의 대담형식으로 금소법을 쉽게 풀어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직원 교육과 법적용 서식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금융당국이 제작한 '금소법 시행에 따라 강화되는 소비자권리' 안내문도 신한카드 모든 회원에게 앱(애플리케이션)과 이메일을 통해 발송했다"며 "모든 사업영역에서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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