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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억만장자' 클럽 합류…동생 카일리 제너는 '탈락'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4.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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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억만장자 클럽에 합류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킴 카다시안이 올해 처음으로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의 재산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153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킴 카다시안이 억만장자에 오르는 데에는 뷰티 브랜드 'KKW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 리얼리티 TV쇼 '카다시안 따라잡기'의 힘이 컸다.

포브스는 킴 카다시안이 지닌 'KKW뷰티'의 지분 72%의 가치를 5억 달러(한화 5577억원) 정도라 평가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2017년 론칭한 KKW뷰티의 지분 20%를 지난해 프랑스 명품 화장품 업체 '코티'에 20억 달러(한화 약 2231억원)에 넘긴 바 있다. 당시 코티는 KKW뷰티의 가치를 10억 달러로 평가했었다.

또한 킴 카다시안이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데에는 그가 과반 이상을 보유한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의 빠른 성장이 크게 기여했다.

킴 카다시안이 2019년 론칭한 스킴스는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이너웨어와 보디슈트를 판매하는 란제리 브랜드로, 2억13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지녔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킴스는 매출 등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한 소식통은 포브스에 스킴스의 기업 가치가 5억 달러 후반(한화 약 5581억원 이상)은 된다고 밝혔다.

이에 포브스는 킴 카다시안이 보유한 '스킴스' 지분 가치가 2억2500만 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킴 카다시안의 재산을 10억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금액이다.

이외에도 킴 카다시안은 현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부동산 3채, 2017년 남편 카니예 웨스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디즈니, 아마존, 넷플릭스, 아디다스 주식 등 우량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출연한 리얼리티 쇼를 통해 소득 창출도 이어질 전망이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새롭게 포브스의 전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의 이복 동생 카일리 제너는 올해 억만장자 지위를 잃었다.

카일리 제너는 2019년 자산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최연소 억만장자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21세였다.


그러나 카일리 제너가 2015년 론칭한 뷰티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으면서 개인 자산이 1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현재 그의 자산은 약 7억 달러(한화 약 7816억원)로 평가됐다.

한편 포브스가 평가한 최고의 억만장자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로, 포브스는 그의 자산을 1885억 달러(한화 약 210조4791억원)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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