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일제히 상승…최대 30%까지 오른다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1.04.07 11:18
특징주
증권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안타증권우는 30% 가까이 급등세다.
7일 오전 11시18분
유안타증권우 (2,910원 ▼5 -0.17%)는 전거래일 대비 1195원(29.84%)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2,950원 ▲10 +0.34%)도 27.16% 오른 508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증권업종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60.02포인트(7.43%) 오른 2313.2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종목들인
SK증권 (531원 ▲2 +0.38%)(28.19%),
KTB투자증권 (3,025원 ▲5 +0.17%)(17.29%),
상상인증권 (465원 ▼2 -0.43%)(14.40%),
유화증권 (2,215원 ▲5 +0.23%)(14.23%),
유진투자증권 (4,820원 ▲35 +0.73%)(12.62%) 등은 두 자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이 비교적 적은 우선주인
한양증권우 (22,500원 ▼2,500 -10.00%)(26.92%),
SK증권우 (1,884원 ▲9 +0.48%)(15.25%),
유화증권우 (2,190원 0.00%)(7.41%),
부국증권우 (21,900원 ▲100 +0.46%)(4.89%)들은 급등세다.
한화투자증권 (3,505원 ▲80 +2.34%)과
한화투자증권우 (6,660원 ▲150 +2.30%)의 경우 최근 두나무 지분의 매입 소식 호재가 겹쳐 52주 신고가인 7600원, 1만7700원을 새로 썼다. 한화투자증권우의 경우 6거래일 연속 30% 가까운 상승세로 단기과열완화를 위해 거래정지 중이다.
이러한 증권주의 동반 급등세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대거 증시 유입으로 인한 1분기 실적 기대감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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