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가 6일 ㈜하림산업(대표이사 윤석춘)과 장애인 맞춤훈련을 시작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제공)© 뉴스1
이번 훈련에는 3명의 지체장애인이 참여한다. 훈련생들은 약 1개월 동안의 훈련을 마친 뒤 (주)하림산업에서 위생관리 및 사무보조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하림산업은 지난 3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석춘 ㈜하림산업 대표이사는 “전주맞춤훈련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장 내 장애인 사우들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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