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회사는 처음"…방탄소년단, 용산 신사옥 '만족'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4.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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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사진=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그룹 방탄소년단/사진=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 제이홉, 뷔가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용산 신사옥을 자랑했다.

지난 5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 채널에는 '방탄카페 용산 OPEN! 아미와 함께하는 티타임'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슈가는 신사옥에서 방송을 진행 중이라고 알리며 "여기가 3층 스튜디오 회의실인데 꽤 크다. 회의실이 이렇게 많은 데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뷔도 "살면서 이렇게 큰 회사는 처음 본다"며 "빅히트 정말 많이 컸다"고 말했다.

슈가는 "살면서 거의 공연장이 붙어 있는 듯한 크기의 연습실은 처음"이라며 "가장 큰 연습실을 우리가 단독으로 쓴다"고 설명했다.



또 연습실 옆에 있는 휴게실에 대해 "방송국 대기실보다 넓더라.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했다. 제이홉 역시 "다양한 연습 영상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2일 '하이브'로 사명 변경과 함께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사옥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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