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신용융자 금리 2.9% 이벤트 5월까지 연장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1.04.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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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신용융자 금리 2.9% 이벤트 5월까지 연장


상상인증권이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대상을 대상으로 신용융자 금리 연 2.9%를 제공하는 행사를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상상인증권은 지난달 말까지 신용융자 금리를 연 2.9%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관심을 받았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업계 평균 대출 금리는 5.3% 수준이다.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상상인증권 계좌개설 이력이 없고 이벤트 기간 중 최초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상상인증권 전용 모바일 앱 '엠플러스(mPlus)'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뒤 HTS·MTS에서 신용 이자 약정을 체결하고 신용으로 주식매수를 진행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500억원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본 만기일은 90일이며 만기 1회 연장할 경우 최대 180일이다.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는 "신규 가입 고객의 반응이 뜨거워 같은 조건으로 기존 이벤트를 2달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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