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서플라이는 올해 예복 구매 고객이 늘면서, 캐주얼 의류 인기도 높아져 1분기(1/1~3/31)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했다.
수트서플라이는 올 여름 시즌 대표 상품으로 트로피컬 수트(Tropical Suit)를 내놨다. 트로피컬 수트는 덥고 습한 날씨에 입기 적합하도록 평직으로 성기게 짠 이태리 울 100% 원단이 적용돼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컬러는 청량감 있는 라이트 그레이를 포함해 네이비, 블루, 브라운, 그린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안감, 심지 등 부자재를 최소화해 착용감이 가볍고 실루엣이 자연스럽다. 캐주얼한 코튼 소재가 적용됐지만 정교한 테일러링 기법을 통해 고급스러움까지 갖췄다. 컬러는 라이트 브라운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그밖에 수트서플라이는 통기성, 방수성, 방오성, 스트레치성, 내구성을 지녀 착용감이 좋고 관리하기 편해 여름철 베스트셀링 상품으로 자리잡은 트래블러 수트(Traveller Suit)도 출시했다. 네이비, 그레이, 네이비 버드아이, 그레이 마이크로 체크 등 네 스타일을 제안했다. 가격은 7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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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수트서플라이 팀장은 “통상 여름은 정장 비수기지만, 결혼식, 출근, 사적 모임 등 정장을 꼭 입어야 하는 상황이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여름 수트를 준비했다”며 “트로피컬 수트, 페이퍼 터치 수트, 트래블러 수트 등 막강한 라인업으로 특별한 순간의 주인공으로 돋보이고 싶어하는 예복 고객을 비롯해 스타일리시하면서 편안한 정장을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수트서플라이의 2021년 여름 수트 신상품은 전국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