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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랜선 방한여행 상품' 공모전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4.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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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국내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진=관광공사/사진=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방한 랜선여행 상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인바운드 여행사의 '1일 이내 관광·체험 프로그램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업체의 '한국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 상품' 등 100개 상품을 선정한다. 인바운드 여행사의 경우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 등록증을 갖춰야 하며,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는 사업자 경력이 최소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공모상품은 외국어를 구사하는 가이드와 외국인 참가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형태의 라이브 투어 상품으로 5개 언어(영어·일본어·태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한류·가족관광·안전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5분 이내 상품 요약 영상을 담아 제출하면 된다.




업체당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최대 4개로, 최종 선정된 상품은 개당 500만원의 상품개발·온라인 판촉비가 지원된다.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1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에서의 상품 판촉·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주상용 공사 국제관광실장은 "이번 공모는 한국을 코로나 이후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이미지를 만들고 인바운드 업계의 디지털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선정 상품들이 실제 방한관광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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