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모델들이 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착한 열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비건’(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 시장 공략을 위한 두부, 샐러드, 라면 등 30여 종 상품을 내놨다.
식사 대용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도 다양하게 구성해 ‘크런치가든/리치팜’(각 300g, 팩), ‘이색믹스 더블’(500g, 팩), ‘웰빙팜샐러드’(440g, 팩) 등을 각 3990~4990원에 선보인다. 한끼용으로 개별 포장해 재료 손질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품이다.
튀기지 않은 건면 라면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면’(각 109g/103g/108.1g*4입, 정상가 4980원)도 14일까지 3980원 행사가에 내놓고,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15%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정면’은 비건 식품 인증을 받은 ‘비건 라면’이다. 콩으로 만든 채수를 사용했으며, 버섯, 양파, 배추 등 12가지 채소를 로스팅해 감칠맛을 냈다. ‘백면’은 조개류와 사골로 깊은 맛을 극대화하고, ‘홍면’은 소고기, 버섯을 주재료로 얼큰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고단백 식재료인 닭 품목을 확대해 지난달에는 ‘무항생제 닭가슴살/안심’(500g, 팩)을 출시했으며, ‘하림 동물복지 닭가슴살/안심’(450g, 팩), ‘냉동 닭가슴살/안심’(2kg, 봉) 등도 판매한다. (주차별 가격 상이)
임경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고객 트렌드 변화로 식사 준비와 섭취에 부담 없는 ‘착한 열량 상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트렌드에 발맞춘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에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