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5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홈쇼핑 완판스타 동지현, 김성일, 김새롬, 정경미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호동은 김새롬을 향해 "1세대 쇼호스트 유난희가 인정한 '포스트 유난희'가 김새롬"이라며 칭찬했다.
이에 김성일은 "매년 재계약을 하는데 김새롬을 대체할 사람을 찾아봐도 없다. 김새롬은 모델 출신에 말도 잘한다. 김새롬 같은 사람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오해하지 말라. 아무래도 홈쇼핑은 그냥 방송과는 다르게 판매하면서 나의 이미지를 소비해서 그런지 이런 예능프로그램보다 출연료가 3배"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홈쇼핑을 너무 오래하다보니까 소속사에서 홈쇼핑은 회사와 나누지 말고 다 가지라고 했다"며 "11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서 마련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