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북 음성화훼유통센터에서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음성군 제공)2021.4.5/© 뉴스1
음성화훼유통센터는 2016년 개장 첫해 경매 누적 실적이 148억원이었는데,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매출액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 화훼경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센터는 한국화훼농협에서 위탁 운영하며 온실동 1만3838㎡, 건축물 2042㎡ 규모의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전자 경매실 등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췄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화훼농가에 대한 고품질 생산시설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음성이 국내 화훼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음성에서는 160여 개 농가가 화훼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