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 문강배 변호사 ESG 위원장 선임 효과로 연일 '급등'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4.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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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테크놀로지 (334원 ▲2 +0.60%)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절친'으로 알려진 문강배 변호사를 ESG(환경보호·사회공헌·지배구조) 경영위원회 위원장에 선임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다.

5일 오전9시27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대비 12.18% 오른 152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과 KB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와 대우조선해양건설은 ESG(환경보호·사회공헌·지배구조) 실행력 강화와 효율적 의사결정을 위해 통합 'ESG경영위원회' 신설을 추진 중이다.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에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이자 한국테크놀로지의 사외이사인 문강배 변호사 선임됐다. 문 변호사는 윤 전 총장과 서울대 79학번 동기로 대학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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