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샤롯데·코너 스위트룸', 5월 리뉴얼 오픈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4.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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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족단위 여행객 맞춘 럭셔리 호캉스 객실 조성

롯데호텔 제주 리뉴얼 객실. /사진=롯데호텔롯데호텔 제주 리뉴얼 객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가 리뉴얼을 마치고 신규 객실 88실을 다음달 1일부터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객실 리뉴얼을 기념하는 타임세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뉴얼 객실은 샤롯데룸과 코너 스위트룸이다. 서유럽풍의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럭셔리 호캉스(호텔+바캉스)에 맞게 꾸몄다. 샤롯데룸은 각각 바다 전망과 이국적인 조경의 정원 전망을 갖췄는데, 특히 테라스 오션룸은 신혼부부를 비롯한 커플 고객들의 선호가 높다. 패밀리 트윈 객실의 비중도 높여 3인 이상 가족단위 투숙객에게도 제격이란 설명이다.

코너 스위트룸은 킹사이즈 침대 2개로 구성된 4인 맞춤형 객실이다. 50.2㎡(약 15평)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호텔 고층부에 위치해 아름다운 제주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샤롯데룸과 코너 스위트룸 모두 헤링본 마루 바닥으로 마감해 어린이 동반 고객도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1박 당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포함됐다.



롯데호텔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타임세일' 패키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29만2500원부터 시작하며 투숙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 간 리뉴얼 객실 오픈 기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통해 무료 숙박권 등 다채로운 경품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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