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치마 단체복 싫었다…안 입는다고 난리쳐"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4.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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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방송 화면/사진=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방송 화면


박세리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시절 입었던 치마 단체복을 싫어했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서 LPGA 시절을 함께 보낸 30년 지기 박지원, 한희원을 만났다.

박세리와 박지은, 한희원은 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 여행에 나섰다. 한희원은 LPGA 시절 박세리와 찍힌 사진을 공개했는데, 흰색 치마 단체복을 입은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박세리는 "치마 정말 너무 불편하다"며 "당시 나랑 한희원 둘이서 치마 안 입는다고 난리 쳤다"고 말했다.

이어 "치마를 입어본 적이 없으니 앉지도 서지도 못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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