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도 포천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포천시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후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구진셩 주한중국대사관 경제공사(사진 왼쪽부터),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지영모 (주)메가팜빌리지 대표이사,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체결식은 지난 3일 경기도 포천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박윤국 포천시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지영모 ㈜메가팜빌리지 대표이사,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포천 스마트팜 빌리지 시행사인 ㈜메가팜빌리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스마트팜 빌리지 ICT분야 협력 ▲스마트팜 빌리지 관련 연구개발 ▲한·중 농업기업 및 투자기업과의 공동사업 협력 ▲세계시장에서의 스마트팜 기술 협력 등 상호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팩토리원'을 기반으로 첨단 융복합 IC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을 구현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IoT센싱 기술을 적용하여 온도, 습도, CO2, 광량, 공기질, pH/EC 등 기후 상황에 따른 데이터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해 첨단농업 기술혁신 및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CJ올리브네트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술과 농생명 기술을 결합하여 생육조건 또는 생육예측 등 생육분석 알고리즘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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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AI기반의 스마트팜 솔루션으로 소외받던 농업산업이 발전하고 미래성장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가 보유한 기술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