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2021신화러브콘서트 위드 재즈’ 오는 10일 개최

머니투데이 제주=나요안 기자 2021.04.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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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함께 즐기는 감성 콘서트…정상급 뮤지션들의 재즈 라이브 공연

제주신화월드의 '2021 신화러브콘서트 위드 재즈' 공연 포스터.제주신화월드의 '2021 신화러브콘서트 위드 재즈' 공연 포스터.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예술기획 ‘끌로드아트홀’과 연계해 ‘2021신화러브콘서트 위드 재즈’를 개최한다.

2일 신화월드에 따르면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아온 ‘신화러브콘서트’가 오는 10일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열린다. 올해 첫 서막은 신동하 트리오의 ‘플레이 모던 재즈’ 공연으로 신화테마파크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2021 신화 러브콘서트 위드 재즈’에서는 쏘울,펑키,쿠반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동하 트리오의 팝이 섞인 세련된 ‘플레이 모던 재즈’ 공연과 국내 유일 블루그래스를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밴드 ‘컨트리공방’이 들려주는 대중적이고 따뜻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조윤성 재즈 트리오와 여성 보컬 도승은이 들려주는 필름 뮤직, 재즈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컨셉트의 해설이 있는 공연 ‘포 엘리먼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5회차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윤성, 유재석의 드럼 멘토 이상민, 베이시스트 제신이 함께 만드는 신나고 열정적인 쿠반 재즈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화테마파크는 지난해 4월부터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있으며, 파크 입구 매표소에서 무료입장권을 발급하고 입장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입장 전 발열체크와 문진표 작성을 필수로 시행하며,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제한된다. 우천 시 신화테마파크 내 윙 클스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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