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2일까지 상반기 신입 개발자 공채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1.04.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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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2일까지 상반기 신입 개발자 공채


네이버(NAVER (180,100원 ▼600 -0.33%))가 오는 12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올해 개발자 900명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다. 상반기 공채에서 00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공채 지원자들은 이달 중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를 거친다. 네이버는 오는 5월 1차 기술면접을, 6월 2차 종합면접을 진행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22년 2월 대학(원)을 졸업 예정인 사람 중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사람은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한다. 올해 8월 이후 졸업자는 하반기 중 입사한다. 네이버는 입사자들이 입사 후 현업 개발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하반기에도 오는 9월부터 000명의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매월 1~10일 정기적으로 경력사원도 모집한다. 오는 10일까지 첫 경력사원 공채도 접수 받는다.


네이버는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신규 입사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업무에 적응하고,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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