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큐비즈, 100% 비대면 중고 모바일 안심보상서비스 운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04.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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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큐비즈(대표 이화식)가 보상신청부터 반납 그리고 데이터 완전 삭제까지 가능한 ‘중고 모바일 안심보상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큐비즈 - 비대면 중고 모바일 안심보상서비스 메인 화면/사진제공=세종큐비즈 세종큐비즈 - 비대면 중고 모바일 안심보상서비스 메인 화면/사진제공=세종큐비즈


해당 프로그램은 3S를 원칙으로 ▲비대면 간편신청(Speedy) ▲최적가 보상(Special) ▲데이터 완전삭제(Safe)를 지향한다.



세종큐비즈는 급변하는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트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전면 강화에 나서면서, 고객이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집중했다.

‘중고 모바일 안심보상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간편하게 반납 신청할 수 있다. 단말기 반납 접수는 고객이 희망한 픽업 정보에 따라 우체국 기사가 직접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고객 입장에선 모든 절차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불필요한 접촉을 피할 수 있다.



단말기 반납 후 혹시라도 남겨진 기존 사용자의 데이터를 신규 사용자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데이터 완전 삭제 솔루션으로 영구삭제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예방한다.

최종적인 외관 및 기능 검수가 끝나면 단말기 반납에 대한 보상금이 고객의 계좌로 지급되고, 문자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고객의 데이터를 완전 삭제했다는 내용의 인증서도 발송된다. 또한 세종큐비즈가 유통하는 모든 단말기는 살균 세척 이후 출고되기 때문에 신규 사용자는 세균 오염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세종큐비즈 이화식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극 확대에 나설 것이며, 고객들이 보다 쉽고 더 빠르게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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