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 출연 중인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최근 게재한 기사에서 '카라 강지영이 스위트 파워를 그만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카라 시절부터 강지영의 열렬한 팬이었던 오카다 나오미 사장이 강지영을 스토킹 해왔다는 것. 주간문춘은 오카다 나오미 사장이 강지영에게 같은 침대를 쓰자고 하거나 함께 목욕을 하자고 하는 등 비상식적인 요구를 했고, 이 같은 행동으로 인해 강지영이 스위트파워를 떠나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강지영의 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고 강지영씨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뉴스1에 밝혔다.
한편 강지영은 일본에서 드라마 '오펀 블랙~ 일곱 개의 유전자~' 영화 '으라차차! 마이 러브' 등의 주연을 맡으며 인기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에는 JTBC '야식남녀'에 출연해 국내 활동에도 힘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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