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NS홈쇼핑 콜센터' 유치…최대 70명 일자리 창출

뉴스1 제공 2021.04.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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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북 익산시가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의 콜센터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익산시 제공)2021.4.1/뉴스11일 전북 익산시가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의 콜센터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익산시 제공)2021.4.1/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콜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김상우 ㈜우리엔유 대표 등이 참석했다.



NS홈쇼핑 익산 콜센터는 마동 하림지주 본사 사옥 5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NS홈쇼핑의 협력사인 콜센터 서비스업체 ㈜우리엔유가 운영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최대 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인력 채용은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한다.



NS홈쇼핑 익산 콜센터는 오는 5월 중 리모델링에 들어가며 7월에 개관해 가동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사장은 “NS홈쇼핑은 식품전문 홈쇼핑 회사로 출범해 우리나라 농식품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익산시가 식품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와 기존 산업 위기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익산시에 투자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익산의 향토기업 하림그룹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동북아 대표 식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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