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부산시·누리텔레콤 및 지역기업 2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했다.
국비 3억원, 시비 3억원, 민자 6억원 등 모두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산지역 내 민간사업자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자원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
신규 구축하는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설비 4개소(발전용량 400kW)와 민간 태양광발전설비 6개소 등 총 10개소의 태양광발전소와 O&M 플랫폼을 연동해 유지관리 관련 사항도 실증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 부산시 민간사업자의 태양광발전소에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사업 유치로 부산은 미래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규사업 모델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산업 등 에너지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