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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 '1년 1개월' 만에 다시 달린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21.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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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 버스 모습./사진제공=서울시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 버스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운행을 멈췄던 서울시티투어버스가 다시 서울 도심을 달린다.

서울시는 오는 3일부터 안전하게 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 번에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교통수단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서울시는 시티투어버스 총 6개 노선 중 4개 노선만 운행을 재개한다. △도심고궁남산코스 △야간코스 △전통문화코스 △강잠실코스(전통문화, 한강잠실코스 주말만 운행) 등이다. 아울러 △종사자의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노선 부분운행 및 배차간격 연장 △거리두기 단계별 탑승인원 제한(2단계시 수용인원 2/3 이내 탑승) △탑승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차량 내 음식 섭취 금지 등의 방역사항이 적용된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운행코스 내 정차위치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시에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전액 민자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행시간, 운행코스 등 세부적인 현황은 운행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를 맞이해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할인요금을 적용한다. 탑승권은 시티투어버스 각 운행업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병철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시티버스 운행재개가 서울관광이 다시 시작되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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