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해외 어학연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양 기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고급 중국어 종합 △중국어 독해 △중국 문화체험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과한 부천대 재학생 총 4명(비서사무행정과 1명, 항공서비스과 2명, 호텔관광경영과 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치고 있다.
김모란 국제교류원장은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중국의 언어와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중국 안산사범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천대, 온라인 중국어 문화과정 운영](https://thumb.mt.co.kr/06/2021/03/2021033116167426353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