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안동에 '캠코브러리 27호점' 개관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1.03.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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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북 안동시 '풍산정자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캠코브러리 27호점' 개관식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4번째)과 권영세 안동시장(뒷줄 왼쪽에서 3번째),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뒷줄 왼쪽에서 5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31일 경북 안동시 '풍산정자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캠코브러리 27호점' 개관식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4번째)과 권영세 안동시장(뒷줄 왼쪽에서 3번째),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뒷줄 왼쪽에서 5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1일 경북 안동 '풍산정자 지역아동센터'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권영세 안동시장,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브러리 27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캠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2015년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대전, 창원, 제주 등에 이어 27번째 '캠코브러리'를 안동시에 열었다.



캠코는 '캠코브러리 27호점' 개관을 위해 어린이 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바닥 교체, 책상·의자·책장 교체, 에어컨 설치 등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했다.

또 앞으로 5년간 도서 구입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캠코브러리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직장체험과 캠코 직원의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문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람에 대한 존중과 포용을 담은 공간으로 캠코브러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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