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모델로 ‘브레이브걸스 유정’ 선정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3.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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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리온사진= 오리온


오리온 (89,700원 ▼1,500 -1.64%)이 스낵 ‘꼬북칩’ 모델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은 브레이브걸스 팬들의 성원으로 성사됐다. 유정은 해맑고 귀여운 미소로 팬들에게 ‘꼬북좌’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팬들은 오리온에 유정을 꼬북칩 모델로 기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꼬북칩 담당 마케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브레이브걸스 응원글을 올렸고 이 글은 1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한 대형 꼬북칩 팩을 브레이브걸스에 전달하기도 했다.



오리온은 팬과 소비자들의 성원과 함께 유정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꼬북칩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

오리온은 포장지 상에 유정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오는 5월부터 생산한다. 유정 포토 카드 5종 중 2종이 동봉된 꼬북칩 묶음 패키지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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