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관련 없다" 공시 낸 깨끗한나라, 12% 급락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1.03.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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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윤석열 관련주'로 언급되던 깨끗한나라 (2,145원 ▼75 -3.38%)깨끗한나라우 (13,400원 ▼40 -0.30%)가 급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43분 깨끗한나라는 전거래일 대비 1000원(11.83%) 내린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깨끗한나라우는 5350원(13.06%) 하락한 3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달 초 3700원에 불과했던 주가가 연일 급등해 지난 30일에는 8460원까지 올랐다. 우선주 역시 1만6000원대에서 4만원대 초반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깨끗한나라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당사의 사업은 윤 전 총장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과 실망 매물 등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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