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ith Gcont(이하 Gcont) 는 베리드코리아의 개방형 블록체인 전자계약 플랫폼으로,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과 DID(탈중앙화 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의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 다자간 계약서 공유 및 전자서명 기술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전자계약문서 또한 종이문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카르디안 컨트랙트(Ricardian contract) 는 계약의 ‘의도’와 계약이 실행되기 이전에 계약과 관련된 모든 ‘조치’를 기록하는 계약 모델로, 사람이 읽기 쉬운 형태로 작성되는 것과 동시에 프로그램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디지털 문서이다. 이미 합의가 이루어진 유형의 디지털 계약을 담아내는 스마트 컨트랙트와는 범용성에서 차이를 가지며,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리카르디안 컨트랙트와 스마트 컨트랙트의 혼용을 통한 기술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전자계약 이행 실시간 추적 시스템을 적용하여 이행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및 계약에 대한 감사 기능을 제공하여 계약을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하여,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비용과 갈등을 경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리드코리아의 Gcont는 신용카드, 토스,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하며 특히 토큰 이코노미 활성화를 위해 암호화폐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베리드코리아는 Gcont 서비스 외에 다양한 서비스에도 암호화폐 결제 관련 지급결제 수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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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드코리아는 국내 최초 PoS 기반의 메인넷을 진행한 Berith와 암호화폐 보안 지갑(베리드월렛) 서비스와 블록체인 서비스(BaaS) 사업을 전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롯데정밀화학에 기업형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G-Cont)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였으며, 근로계약 등 다양한 기업 계약업무에 확대 적용 중에 있다. 뿐만아니라 이번 개방형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G-Cont)를 통해 법적 유효성을 보장하는 개인간의 금융거래(차용증), 부동산 임대(중계)계약, 프랜차이즈(소상공인) 가맹 계약 등 다양한 산업군에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