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오,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3년 연속 제품 공급사업자 선정

머니투데이 강상규 소장 2021.03.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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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창공(創工) 구로]

블루레오 전동흡입칫솔 G100/사진제공=블루레오블루레오 전동흡입칫솔 G100/사진제공=블루레오


구강케어 전문 스타트업 블루레오(대표 이승민)는 올해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위생품목의 제품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개별 장애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블루레오가 개발한 전동흡입칫솔 G100은 3년 연속으로 위생품목 부분에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 블루레오 전동흡입칫솔 G100은 스스로 양칫물을 뱉기 어려운 장애인, 환자,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세계 최초로 음파 전동 칫솔에 양칫물 흡입 기능이 추가돼 개발된 제품이다.

이승민 블루레오 대표는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불편한 양치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블루레오 전동흡입칫솔을 선택해 주신 보호자에게 블루레오의 베스트셀러인 전동 칫솔을 추가로 매칭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블루레오는 지난 1월과 3월에 해피빈,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과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 후원의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전동칫솔 지원사업’에 전동흡입칫솔 G100 제품 공급사업자로도 참여한 바 있다.

블루레오는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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