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무총리로 내정된 안대희 전 대법관이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경남 함안 출신의 안 내정자는 지난 1980년 25세의 나이에 최연소 검사로 임용돼 32년 간 재직했으며 성역 없는 수사로 '안짱 검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푸른저축은행은 전날 대비 29.92%(5550원) 오른 2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 측은 윤 전 총장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푸른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당사의 사업과 윤 전 검찰총장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저축은행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본점을 두고 있다. 종로지점, 도곡지점, 신도림지점, 마포지점 등 총 5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자산규모 1조761억원으로 '1조 클럽'에 가입한 중견 저축은행이다. 임직원은 130명, 거래자수는 2만3000명 정도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