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국 씨엠에스에듀 대표, 청담러닝 대표로 선임

이충국 청담러닝 대표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교육 서비스 업체 청담러닝 은 지난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자회사 씨엠에스에듀 의 이충국 대표를 청담러닝 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씨엠에스에듀와 청담러닝 대표를 겸임한다.

이 대표는 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씨엠에스에듀의 전신인 '생각하는 수학교실'을 1997년 설립했다. 현재 '세계수학융합올림피아드'(World MathFusion Olympiad) 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씨큐브코딩' 브랜드 론칭 등 코딩 교육에도 힘써왔다. 지난해 5월에는 글로벌 3D개발 플랫폼 기업 유니티와 '글로벌 인터랙티브 교육 플랫폼 개발 및 공급계약' 체결을 이끌었다.

이 대표는 "청담러닝과 씨엠에스에듀에 축적된 에듀테크 기술 및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융합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