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박상현 부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2021.03.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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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두산중공업 부사장/사진제공=두산중공업박상현 두산중공업 부사장/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15,540원 ▼190 -1.21%)은 30일 제 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관리부문장 박상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가결하고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박지원 회장, 정연인 사장, 박상현 부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박 부사장은 2004년 ㈜두산 전략기획본부 CFO(최고재무책임자)팀 부장으로 입사해 두산인프라코어 CFO, ㈜두산 지주부문 CFO, 두산밥캣 대표이사 겸 CFO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두산중공업 재무관리부문장직을 수행해 왔다.



한편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배진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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