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32분 은행주들이 최대 3% 가량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KB금융 (63,700원 ▼300 -0.47%)은 전거래일 대비 1500원(2.79%)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 (41,750원 ▼150 -0.36%), 하나금융지주 (52,400원 ▼1,100 -2.06%), 우리금융지주 (13,540원 ▲40 +0.30%)도 각 전거래일 대비 0.95%, 1.94%, 0.99% 오른 3만7250원, 4만2100원,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털의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여파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에 관련 미국 은행주들이 잠재적 손실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개장초 은행주들이 동반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한국 은행주들 주가엔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