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바닥재,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수상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3.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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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우드앤메탈 자료사진./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우드앤메탈 자료사진./사진=LG하우시스


건자재업체 LG하우시스 (39,300원 ▼200 -0.51%)는 상업 공간용 타일 바닥재 'LG Z:IN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제품은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 우드앤메탈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 헤리티지세라믹 등 2개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두 제품은 바닥재 제품 분야에서 디자인 독창성, 내구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두 제품 모두 고밀도 표면처리제로 보행량이 많은 상공간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성 측면에서는천연소재의 질감을 표면에 최대한 사실적으로 인쇄하는 자체기술을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 우드앤메탈은 서로 다른 소재를 조합한 패턴 디자인을 바닥재에 구현해 낸 점을 인정받았다.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 헤리티지세라믹은 세라믹 소재 본연의 질감과 패턴을 사실감 있게 표현해 낸 점에서 각각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천하봉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기업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천연 소재의 느낌을 보다 사실적으로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낸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현재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상 14건, iF 디자인상 32건, IDEA 디자인상 8건 등 54건의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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