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메이트/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체크메이트(시은 수리 용석 노아)는 29일 오후 5시 두 번째 싱글앨범 '유'(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은은 "더 빨리 뵙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준비하며 컴백을 기다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용석은 "사실 컴백이 미뤄졌는데 코로나19도 이유가 있었지만 그것보단 좀 더 좋은 퀄리티, 완성도를 위해서 미뤄지게 됐다"고 했고, 시은은 "그게 더 좋은 기회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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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유, 엑소, 있지 등과 작업한 작사팀 당케(danke)가 작사를 맡았고, 프로듀싱팀 스타더스트, 몬스타엑스와 작업한 미셸 바스티안센이 작곡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용석은 이에 "일단 제일 먼저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 분들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어서 감사했고, 더불어서 따라오는 책임감도 느꼈다"라며 "더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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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은 '해외에서 인기를 얻은 포인트를 생각해봤냐'는 질문에 "정말 많은 해외 팬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고, 저희도 신기했다"라며 "좋아해주시는 이유가 뭘까 생각했는데 이국적인 비주얼이나 곡의 느낌이 마음을 움직인 요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시은은 "각자 멤버 개성이 뚜렷한 만큼 큰 시너지가 있음을 어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해외 투어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노아는 "미국에서 투어를 해보고 싶다. 그리고 우리를 더 알리고 싶다"고 했고, 수리는 "브라질에 가고 싶다"라며 "데뷔했을 때부터 저희를 굉장히 많이 응원해주셔서 힘을 많이 받았다, 꼭 만나 뵙고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수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고, '유'로 섹시하고 파워풀하면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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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은 "체크메이트 팀명 의미가 체크판에서 승리 조건을 의미하는데, 가요계를 사로잡겠다는 의미가 있어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블랙홀 같은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또한 목표에 대해 "'드럼'을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그에 걸맞게 '유'도 뮤직비디오 500만 뷰를 기록해보고 싶다"고 밝혔고, 수리는 "혼성그룹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을 생각해서 파트를 바꿔서 각각 남장, 여장을 하고 안무를 추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29일 정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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