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사진=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이날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성필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용균 서현회계법인 고문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MICE(컨벤션) 산업은 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이벤트 등을 유치하는 산업을 의미하는데,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산업이 침체됐지만 이후 정부 발주 등 공식적인 큰 규모의 수주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식점 경영, 건강 관련 컨설팅업의 경우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병원 경로 특화를 위한 것"이라며 "기존 요양시설에서는 단순 식사만 제공했는데 최근에는 질환별 식사 등 맞춤 식사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다양화돼 이 같은 건강 트렌드 변화를 사업에 반영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