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의 캡슐 커피머신은 일리(illy)만의 특허받은 ‘IperEspresso System(아이퍼에스프레소 시스템)'이 적용되어 일리커피 본연의 향과 더불어 풍부한 크레마와 커피의 깊은 맛을 집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클래식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X7.1 모델과, 콤팩트한 크기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젊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일리 Y3.2가 중심이 되어 프리미엄 홈카페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1933년에 설립되어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리카페(illy Caffe S.P.A.)는 100% 아라비카 에스프레소 커피의 독창적인 블렌드를 생산·판매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43개국에 약 230개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재택근무와 카페 취식 제한이 늘어나면서 ‘커피머신’도 필수 혼수 품목 반열에 올랐다. 집 자체를 부부의 홈카페로 만들어 집콕 커피를 즐기는 것이 일상화된 것이다. 실제로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를 국내 수입 유통하는 HLI에 따르면,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4월 봄 혼수 시즌의 커피머신 매출은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HLI 관계자는 “여러 종류와 브랜드의 커피머신이 있지만, 초보자도 커피 전문가가 된 것처럼 원터치로 간편하게 카페 퀄리티의 스페셜티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이 각광받는 추세”라며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정밀한 세팅으로 서로 다른 부부의 커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어 고가여도 기꺼이 투자하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취향가전으로주목받고 있는 '유라 ENA8'은 사용자 개성·주방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4가지의 컬러와 우아한 크리스탈 컷팅 물통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 두어도 감각적인 신혼 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ENA8 매시브 알루미늄’은 고순도 알루미늄 소재를 정밀하게 가공, 스위스 장인 핸드 메이드로 제작된 시그니처 라인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9’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해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