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이내 하락 전환했다.
업종벼롤는 의약품, 철강·금속 등이 1%대 강세다. 운수창고와 서비스업은 1%대 약세를 보인다. 금융업, 은행, 유통업, 의료정밀 등은 약보합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 (190,400원 ▲6,600 +3.59%)이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유럽 EMA(의약품청)의 조건부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4% 넘게 오르고 있다. POSCO (425,000원 ▲4,000 +0.95%)도 1%대 강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 (81,900원 ▲1,100 +1.36%)는 약보합세, NAVER (186,100원 ▼1,000 -0.53%), LG화학 (440,500원 ▲500 +0.11%), 카카오 (54,100원 ▼300 -0.55%) 등도 1%가량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포인트(0.24%) 오른 959.0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51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원, 17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업종은 운송이 3%대 강세고, 건설, 유통, 오락·문화도 1~2% 상승세다. 반면 방송서비스, 인터넷, 의료·정밀기기 등은 약보합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와 셀트리온제약 (105,900원 ▲2,200 +2.12%)은 렉키로나주 유럽 조건부허가 소식에 2~3% 강세다.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도 4% 넘게 오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45,500원 ▼450 -0.98%), 원익IPS (41,150원 ▲4,650 +12.74%), 케이엠더블유 (16,890원 ▲40 +0.24%)도 1~2% 오르고 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23,350원 0.00%), 에코프로비엠 (279,000원 ▲1,500 +0.54%)은 1%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