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김영대, 죽은 줄 알았던 김현수-이지아와 재회

머니투데이 이소현 기자 2021.03.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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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사진=뉴스1


'펜트하우스2' 김영대가 죽은 줄 알았던 김현수, 이지아와 재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죽음의 위기 속에서 살아난 배로나(김현수 분)가 주석훈(김영대 분)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공부 중이던 주석훈의 전화로 영상 통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배로나였다.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멀쩡히 살아있는 배로나의 모습을 본 주석훈은 충격에 휩싸였다.



배로나가 있는 병원을 찾아간 주석훈은 배로나를 죽게 만든 진범이 아버지 주단태(엄기준 분)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주석훈은 "제발 아니길 바랐는데 왜 나한테 소중한 사람들을 계속 뺏어가는거야. 대체 왜. 용서 못 해 절대로"라며 분노했다.

그 때, 나애교로 살아가고 있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배로나의 병원을 찾아왔고 주석훈과 재회했다. 배로나를 살린 건 심수련이었다.



심수련을 단번에 알아본 주석훈은 "엄마"라 부르며 달려가 품에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심수련은 나애교에서 다시 심수련으로 돌아왔다. 심수련은 주단태를 나애교 살인범으로 꾸몄고 오윤희(유진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이 주단태의 치부들을 공개하며 힘을 보태며 주단태를 향한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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