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미래 어업자원 확보와 안정적인 생산성 증진을 위해 어패류 총 8품종 329만 마리를 자원화 해 경북 동해안 연안을 황금어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줄가자미와 강도다리 모습.(경북도수산자원연구원 제공)2021.3.26/© 뉴스1
연구원에 따르면 황금어장 조성을 위해 지역 특화 품종의 연구 개발, 어업인 선호 고부가 품종 자원화, 수산 생명자원 회복 및 산업화 활용 연구 등 3대 중점과제를 통해 황금어장으로 조성한다.
경북 동해안 연안은 대부분 모래지형으로 가자미류 서식에 접합해 국내 가자미류의 60%가 서식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의 100년 먹거리 준비와 수산 스마트양식과 함께 지역 특화 브랜드 연구 개발, 자원 회복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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