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컨테이너.(뉴스1DB)© News1
이 사업은 인천지역 항만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 포워더 등에게 신규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선사 환적화물량 등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인천항 기항 선사 증가 및 서비스 확대로 신규화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해운물류업계의 부가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 이용사는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경인항 이용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부두 운영사(SM경인터미날, 인터지스, 대우로지스틱스)에 인센티브를 각각 신청하면 된다.
임현택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인천지역 항만 이용사들의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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