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토링엔젤은 우수한 간호인력을 조기발굴하고 실제 병원 현장에서 필요한 간호업무 교육을 통해 인재로 육성시켜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는 장학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80여명의 장학생들을 지원했다.
올해 모집하는 웅토링엔젤 4기는 특성화고교 보건간호과 3학년 중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예비간호인재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들의 맞춤형 실전교육과 멘토들의 취업 노하우를 담은 비대면 집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졸업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한다.
온라인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고, 전국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집체교육도 진행된다. 실제 재직중인 웅토링엔젤 1~3기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생활의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면접방법 및 이력서 작성 등의 취업 팁을 얻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