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기차 산업 생태계의 조속한 진입과 군산형 일자리의 안정적 운영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산대 미래차연구센터 산하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5년 간 매년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군산대 대학원의 집중 교육을 통해 전기차 관련 R&D 석박사급 우수인력 50여 명을 배출, 지역기업 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관련 기술 세미나, 전국 규모 컨퍼런스 등도 계획하고 있어 전기차 산업 관련 기술 교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전기차 전문인력을 양성해 군산시 전기차 클러스터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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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선 총장은 "군산에 진출한 전기자동차 및 이와 관련한 부품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위해 군산대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