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메이클린·만선엠에스, 용인 장애인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1.03.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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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드림·메이클린·만선엠에스, 용인 장애인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장애인 재택근무·HR 솔루션 기업 브이드림이 마스크 제작업체 메이클린 및 전문유통기업 만선엠에스와 함께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와 박만선 만선엠에스 대표, 조홍식 메이클린 팀장, 이선덕 처인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10만장의 마스크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 마스크는 메이클린이 제조한 에브리가드 덴탈마스크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김민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COVID-19)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이드림은 롯데칠성음료, 더본코리아, 코오롱생명과학, 야놀자, 강원테크노파크, 와이즈넛, 프라임에셋, YBM, 패스트파이브 등 현재 300여곳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약 800여명의 장애인 채용을 연결시켰다.

올해 장애인 채용규모는 1만명이 목표다. 그동안 원포인트 방식의 부분적인 채용이 이뤄졌다면 올해는 1~2분기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3~4분기에는 대규모 채용을 성사시킨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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