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발사체 발사 소식에 방산주 강세…빅텍 7.44%↑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3.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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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두 발의 발사체를 쏘아올렸다는 소식에 방산주가 가파른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 20분 빅텍 (4,960원 ▼10 -0.20%)은 전 거래일 대비 540원(7.44%) 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코 (16,440원 ▼250 -1.50%)스페코 (3,980원 ▲40 +1.02%)도 각각 1.75%, 4.04% 상승 중이다. 북한 발사체 때문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 제원과 사거리를 분석 중이다.



로이터와 NHK 등 외신들은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긴급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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