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상승세 '삼표시멘트' 52주 신고가 기록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1.03.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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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표시멘트 (2,870원 ▲10 +0.35%)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4일 삼표시멘트는 전일 대비 80원(1.58%) 오른 5130원에 마감했다. 장중 586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22일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체계를 강화해 친환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올해 환경 개선 설비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60억원 투자, 향후 5년간 순환자원 처리 및 폐열발전 설비 700억원 투입 계획 등이 있다.



또한 총 80억원 규모의 주주 배당을 실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종구 대표이사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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