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https://thumb.mt.co.kr/06/2021/03/2021032320561546904_1.jpg/dims/optimize/)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대기만성 친구들 특집으로 개그맨 부부 김원효, 심진화와 배우 차청화,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차청화가 등장하자 대선배를 맞이하는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금의 박나래를 만든건 차청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차청화와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2004년에 처음 학교에 들어가서 선배님을 뵈었다. 낮에는 개그를 배우고, 밤에는 자취방에서 성교육을 받았다"며 "그리고 '남자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폭탄 발언했다.
심진화는 "차청화가 질량보존의 법칙을 말하면서 '내가 지금 남자가 없는 건 남자를 너무 많이 만나서' 라더라. 진짜 인기 많았다"고 폭로를 이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